대선 후보들의 행보에 '영화 정치'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등 야권 후보들이 최근 정지영 감독의 영화 '남영동 1985' 시사회장을 찾은 데 이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0일 영화 '돈 크라이 마미' 시사회에 참석한다.'남영동 1985'는 1985년 공포의 대명사로 불리던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