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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지난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여고생이 임신중절(낙태)수술을 받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A(18)양은 지난 9일 오후 부모님과 함께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한 여성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이튿날 낙태 수술을 받았다.임신 23주차였던 A양은 수술 도중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박동이 불안정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