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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50·사진)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사장은 한국의 부모 세대가 자녀 결혼을 위해 상당한 재산을 투입하는 것에 대해 "(부모의 노후생활이)'나중에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은퇴 후엔 지금 생각하는 것보다 의외로 생활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며 "근로소득 없이 긴 노후를 버티려면 자녀 신혼집 값 등 급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