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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야구인생이 걸린 LA 다저스와 계약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류현진이 남긴 말은 '잘 다녀오겠습니다' 이 한 마디였다. 계약 협상을 앞둔 그의 각오와 향후 계획 등을 듣고자 했던 기자들은 류현진이 손 흔드는 사진 몇 장만을 건졌을 뿐이다.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류현진의 출국을 취재하기 위해 취재진 수십명이 운집했다. 비행기 이륙 시간 외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