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합의부(김진현 부장판사)는 14일 친조카를 7년여동안 상습 성폭행, 출산까지 시킨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로 기소된 정모(58)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또 정보공개 10년과 12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를 건전하게 양육하고 보호해야 할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