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친조카를 7년여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아이까지 낳게 한 큰아버지에게 45년 형이 구형됐다. 단순 성폭행 범죄로서는 사상 최고 구형량이다.수원지검 평택지청 김영신 검사는 친조카 B(15)양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큰아버지 A(58)씨에게 징역 45년을 구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검사는 최근 열린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성범죄는 정신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