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김칠호 기자=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안기환 부장판사)는 9일 의무경찰로 복무 중에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을 성폭행한 뒤 나체사진을 찍어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면서 노예계약을 강요하는 등 변태적 성행위를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조모(22)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