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안미영 부장검사)는 장애가 있는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로 배모(58)씨를 구속기소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6∼7월 서울 도봉구 자택 거실에서 아내가 외출한 틈을 타 정신장애 3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