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여성단체들이 노래방 도우미를 폭행하고 감금한 30대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하자 반발하고 나섰다.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인권위원회,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16개 여성단체는 7일 "폭행·감금을 저지른 범인의 취업이 피해자의 인권보다 중요하다고 판결한 재판부를 규탄한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