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지법 형사 2부(이상현 부장판사)는 4일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임모(38)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6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5년간 신상정보를 공개하도록 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어린 딸을 보호해야 할 친아버지인데도 반복적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