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 김정남 기자]교육당국이 이른바 '성폭행 봉사왕' 사태를 일부 교사를 징계하는 선에서 서둘러 마무리짓고 있다.징계 수위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사건 이후에도 교육계의 반성과 대책 마련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관련기사 CBS 노컷뉴스 11. 10. 1 '봉사왕 추천' 교사 정직 3월…면죄부 vs 정당한 징계)◈ "교사만 징계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