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삼성 계열사에 다니는 김모(28)사원은 올 추석 연휴에 신바람이 났다. 개천절까지 내리 쉬는데다 회사에서 추석 상여금을 두둑하게 받았기 때문이다. 4박5일 일정으로 여유 있게 고향도 다녀오고 월 기본급의 100%를 상여금으로 받아 주머니 사정까지 넉넉해졌다.삼성전자와 LG전자가 추석 연휴를 맞아 직원들에게 꿀맛 같은 휴가와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