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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영국은 물론 유럽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10대 소녀와 30대 유부남 교사의 애정 행각이 결국 경찰의 체포로 막을 내리고 말았다.엄마의 여권까지 훔쳐 국경을 넘었던 소녀는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했지만 미성년자 유괴 혐의로 체포된 남교사는 "나의 사랑이 너무 잔혹하게 끝났다"며 고개를 떨궜다.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