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40대 여성 승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택시기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춘천지법 제1형사부(임성철 부장판사)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모(49)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 판결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재판부는 "공소사실은 아파트 인근 상가 앞 대로변에 택시를 주차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