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한상진 부장검사)는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준강제추행)로 방글라데시인 A(3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은 A씨에 대해 10년간의 위치추적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7월부터 약 한 달간 서울의 자택에서 잠자고 있던 10대인 의붓딸 B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