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단체인 게이유권자파티는 케이블 채널인 'KBS조이'의 토크쇼 「XY그녀」에 출연한 트랜스젠더 10여명의 신변보호를 경찰청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이 단체 관계자는 "보수단체들의 협박 때문에 트랜스젠더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며 "트랜스젠더들이 사는 지역이 다 다르지만 이번주 내에 일괄적으로 경찰청에 신변보호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