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서산 여대생 성폭력 사망사건 대책위원회'는 사건 가해자 안모(37) 씨의 엄중 처벌을 촉구하며 시민 2만여 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제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대책위는 이날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 엄중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1만인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모두 2만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