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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지난 18일 오후. 서울의 대표적인 집창촌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 588' 집결지(집창촌)는 을씨년스러웠다.2004년 성매매특별법(성매매방지 및 피패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후 서울시내 성매매 집결지들은 하나둘씩 자취를 감췄다.현재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곳들도 지역 정비 사업으로 인해 강제 철거를 앞두고 명맥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