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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아파트에 주인 없는 개들이 돌아다녀 너무 무서워요…."무더위가 한창인 8월 초 119로 한 여성의 전화가 걸려왔다. 목소리는 다급했다. 구조대는 즉시 신고자가 알려준 현장으로 달려갔다. 혹시라도 사나운 개에게 물리면 큰일이라는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정작 찾아간 아파트는 조용했다. 주인 없는 개는 어디에도 없었다."신고하신 분이죠? 개가 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