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김용관 부장판사)는 18일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와 신상정보공개 10년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4월 서울 구로구 자택 거실에서 누우려는 친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