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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다녀온 지 한 달이 됐는데 가족끼리 여행도 못 갔어요. 인터뷰하고 재활치료 받고 태릉에서 훈련하니 시간이 부족해요. 친구들도 고3인 데다 중간고사 때문에 서로 시간도 안 맞아서 아쉬워요." 2012 런던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딱 한 달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ㆍ세종고 3)는 "하고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