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안미영 부장검사)는 유흥주점에서 10대 여자 청소년들에게 성매매 알선을 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로 업주 전모(45)씨와 종업원 등 6명을 블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의 한 여관 건물 지하에 차려놓은 이른바 '북창동식' 퇴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