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서 일하던 30대, 비명듣고 성추행범 제압범인은 성범죄 전력 보호관찰 대상자(해남=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아동 성범죄 사건에서 가해자로 자주 등장하는 이웃이 이번에는 위기에 처한 어린이를 구했다.위축되지 않고 저항한 어린이와 때마침 현장 인근에 있던 '이웃 아저씨'의 용기가 추악한 범행을 막았다.지난 7일 오후 5시 20분께 전남 해남군 해남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