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피자집 아르바이트 여대생을 성폭행해 죽음으로 내몬 사장이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대전지방검찰청서산지청은 7일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던 여대생 A(23)씨를 협박·감금하고 성폭행해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한 안모(3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검찰이 적용한 혐의는 감금과 흉기 사용 등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