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피해자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법 개정해야"(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집에서 3살배기 아들과 함께 낮잠을 자던 중 침입한 괴한에게 성폭행당한 만삭 임신부의 남편이 온라인 상에 글을 올려 아내를 지키지 못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토로했다.6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대 주부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2시30분께 집에서 낮잠을 자던 중 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