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수강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대생이 20대 직장 동료 남성 등 2명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의식을 잃은 뒤 일주일 만에 의문사했다. 경찰은 약물에 의한 쇼크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호프집에서 함께 일하는 아르바이트 여대생 ㄱ씨(21)를 성폭행한 고모씨(27)와 고씨의 후배 신모씨(23) 등 2명을 성폭력범죄의 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