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측 "합의후 성관계" 피의자 진술에 분통(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부모의 만류에도 학원 수강료를 벌겠다며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 여대생이 성폭행을 당한 뒤 의식을 잃고 1주 만에 숨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난달 28일 여대생 A(21)씨는 경기도 수원 한 모텔에서 아르바이트 직장동료와 그 친구로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의식을 잃은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