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교통 사고로 사망(?)한 남자가 벌떡 일어나 여성에게 청혼하는 황당 프러포즈가 화제가 되고 있다.자신의 애인을 '시험'에 들게 한 남자는 러시아 옴스크에 사는 알렉세이 비코브(30). 그는 애인인 이레나 콜로코브와 결혼을 결심하고 그녀가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고 싶었다.그래서 그가 선택한 것은 다름아닌 교통 사고. 그는 콜로코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