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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30분쯤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 수사과. 흰색 포승줄과 수갑을 찬 나주 성폭행범 고종석(23·사진)이 회색 긴팔 티셔츠와 검정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경찰의 추가 조사를 받고 있었다. TV 카메라가 가까이 다가가자 그는 취재진을 향해 "죄송합니다"라며 머리를 조아렸다. 오후 1시30분 서부경찰서 수사지원팀 사무실. 10인치 크기의 CCTV(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