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 수사를 진두지휘한 경찰서장이 용의자 추적이 한창일 때 축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모 나주경찰서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께 나주 송월동 종합운동장에서 지역 시민단체와 경찰관들의 친선 축구경기에 참여했다.이 서장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