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배려 없어"…法 "시간 두고 긍정 검토"【서울=뉴시스】천정인 기자 = 영화 '도가니'의 실제 배경이 된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과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을 맡은 재판부가 방청하러 온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설명을 허가해주지 않아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서울중앙지법 민사10부(부장판사 성지호)는 4일 이른바 '도가니 사건'의 피해자 진모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