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잇따른 성폭력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성범죄자 신상공개와 약물치료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야도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성폭력 범죄 근절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이 대통령은 3일 라디오 연설에서 "이번 사건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어린이를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