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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운이 없고, 걔(피해자 A양)도 운이 없었다".전남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 고종석이 지난 1일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 권일용 경감에게 한 말이다. 일곱 살짜리 여자 아이를 성폭행한 뒤 목 졸라 살해까지 하려 했음에도 이처럼 뻔뻔스러운 발언을 내뱉는 고종석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왔길래 이같은 '괴물'이 돼버린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