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어린이 성폭행, 묻지마 칼부림 등 강력범죄 예방 대책으로 불심검문 강화 방침을 2일 밝혔다. 3일에는 김기용 경찰청장이 '성폭력ㆍ강력범죄 총력대응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경찰청은 '최근 잇따르는 흉악범죄에 따라 거리 불심검문을 적극 활용하라'는 지침을 지난달 31일 전국 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내려보냈다. 하지만 불심검문은 인권침해 소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