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말도 못하고 눈만 껌뻑껌뻑할 뿐"정서적 불안 커…외부인 접근 차단경찰조사·과잉관심에 2차피해 우려가족 심리치료 필요하나 예산 부족잦은 병원 이동 등 첫 대응 미흡 지적"아이가 지금도 밥을 못 먹고, 물만 한 모금씩 먹고 있다고 하네요. 엄마와 아빠가 간호하고 있고요. 사흘 전 병원 응급실에서 만났을 때도 말도 못한 채 눈만 껌뻑하고, 껌뻑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