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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잠을 자던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고모(23)씨가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해 "죽고 싶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광주지법 민사 19단독 장찬수 판사는 2일 오후 3시 광주지법 101호 법정에서 고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열었다.영장실질 심사를 받기 앞서 법원 후문을 통해 30여 분 먼저 도착한 고씨는 전날 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