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김점덕·김길태사건' 피해자 부모 "가해자 극형" 울분(안산·통영·부산=연합뉴스) 지성호 이우성 기자 = "예전 악몽이 떠올라 몸서리가 쳐집니다. 겨우 가라앉혔는데 이렇게 태풍처럼 다시 몰아치면 아이는 집중심리치료를 다시 받아야 해요. 야수같은 놈들 모두 사형시킬 수 없나요"`제2의 조두순 사건'으로 불리는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을 접한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