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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온순하고 착한 조카였는데, 믿기지가 않아요..." "죗값을 치르고 평생 속죄하며 살기를 바랍니다"31일 전남 나주경찰서가 초등학교 1학년 A(7)양을 납치해 성폭행한 용의자 고모(24)씨를 검거한 가운데 고씨의 작은아버지는 조카의 소식을 듣고 아연실색했다.작은아버지에 따르면 고씨는 완도 모 섬에서 중학교를 중퇴한 뒤 순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