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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수천만원 뇌물ㆍ수십억 탈세혐의도(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31일 국내 최대 규모 룸살롱 `어제오늘내일(YTT)'의 실소유주 김모씨와 동생, 명목상 사장 박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소유주 김씨 등은 2010년 7월부터 지난 6월께까지 1년10개월여 간 YTT를 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