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김기준 기자 = 장성한 자녀들을 출가시키고 시골에 남아 살던 노부부들이 외로움과 병마를 이기지 못한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이 같은 노부부들의 죽음은 평소 자식들과 같이 살지 않고, 신병을 앓고 있는 상태서 대부분 발생해 시골에 살고 있는 노부부들에 대한 자식들의 관심과 보살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