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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의 김모(34·임신 25주)씨는 지난 4월 임신 진단 이후 지금까지 산전진찰에 136만500원을 썼다. 일곱 차례 병원을 갔고 그때마다 초음파 검사는 기본이고 기형아·양수·임신성당뇨 등의 검사도 받았다. 초음파 검사가 3만3000원으로 최저였고 양수검사가 84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김씨는 12월 출산까지 검사비로 최소한 25만원을 더 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