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우범자 실태 조용히 조사했다" 해명(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김형우 기자 = 청주시의 한 교량 구조물 위에 올라가 경찰의 `인권유린'을 주장하며 투신 소동을 벌였던 윤모(53)씨가 목을 매 숨진 사건과 관련, 경찰과 유족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더욱이 윤씨는 유서조차 남기지 않아 그의 `죽음'을 둘러싼 배경은 미궁으로 빠져드는 양상이다.윤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