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부부의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를 많이 출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 마이크로 자료 활용 논문집'에 실린 김상신씨의 '여성의 경제활동참가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따르면 여성과 배우자의 학력이 올라갈수록 출산율이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반면 남성 배우자의 경제활동참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