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장애를 가진 장모를 성폭행한 'IQ 80'의 40대 사위에게 성폭행 관련 전과가 없는 초범임에도 불구하고 징역 3년6월의 중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3부(재판장 성금석)는 작년 7월 울산 동구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정신지체장애(3급)를 가진 장모(62)를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로 사위 김모(45·일용직노동자)씨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