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담 학생을 '봉사왕'으로 묘사해 입학사정관제 리더십 전형으로 성균관대에 합격시킨 담임교사가 대전시교육청의 감사에서 "학생의 성폭행 연루사실을 알고도 추천서를 작성했다"고 진술했다. 법원에 선처를 구하기 위해 했던 사회봉사까지 대입에 악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유기홍(민주통합당) 의원은 24일 교육과학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