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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유아정]"꺄아~, 저 정말 취중토크에 어울리는 사람인데, 어찌 알고 찾아오신거에욧."원조 베이글녀 신세경(22)이 청담동 카페 한 구석에 마련된 술자리를 보더니 활짝 웃는다.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이하 '알투비' 감독 김동원)에서 가녀리면서도 허술한 유세영 역을 맡아 남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예의 그 환한 미소가 보는 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