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23일 미성년자를 성폭행하려한 김모(47)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3일 새벽 0시45분께 울산 남구의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A(16)양을 성폭행하려 했으나 A양이 잠에서 깨어나 반항하고, 옆방에 있던 아버지 B(41)씨에게도 발각돼 몸싸움을 하다 달아난 혐의를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