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고려대 의대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가 인격장애가 있다는 내용의 문서를 동료 학생들에게 뿌려 피해 여학생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명예훼손)으로 기소된 가해자 배아무개(26)씨와 배씨의 어머니 서아무개(52)씨에게 나란히 실형이 선고됐다. 이미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아들은 옥살이가 1년 추가됐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던 어머니는 법정구속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