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여교사를 성추행했는데도 피해자와 같은 학교에 계속 근무하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모 초등학교 교장인 A씨는 지난 2월 태국 직원여행 중 호텔 엘리베이터 안에서 같은 학교 여교사를 뒤에서 껴안았다.이 장면은 다른 교사들도 목격했고, 피해자는 A씨에 대해 서면ㆍ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