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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이 피임보다 순결을 강조하는 청소년 성교육 현실을 비판했다.17일 밤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에서는 졸지에 부모가 된 두 고교생의 사연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반장에 의대를 꿈꿀 정도로 공부도 잘했던 모범생 수지(한그림 분)는 같은 학교에 다니던 남자친구 은호(김용호 분)의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이 사실을 안 부모들 ...